영어속담과 삶의 이야기24-Better late than never(하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

<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24-Better late than never.>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그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 시간은 ‘Better late than never.’ 이란 영어속담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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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ate than never.

*해석(속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 늦어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안 오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오는 것이 낫다.

*해설: 위의 문장은 우리나라 말로 표현할 때 속담으로서 관용적으로 고정화 된 해석은 없는 것 같고 위의 해석이 곧 속담으로서 표현이 될 듯합니다. 영어 표현이 축약된 형태이기 때문에 원래 문장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위의 문장을 영어로 풀어서 생각해 보면 동명사를 주어로 사용하여 ‘Doing something late is better than not doing it at all.’로 생각해 볼 수 있겠고 가주어로 It을 사용하고 to부정사를 진주어로서 표현한 ‘It's better to do something late than not to do it at all.’ 문장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late는 형용사로도 사용되지만 분장으로 보면 never와 함께 부사로서 사용된 경우로 봐야 하겠고 never의 의미는 ‘결코~않다(아니다)’는 의미로 not at all 으로서 표현해 주었습니다. 영어 속담의 경우는 항상 축약된 형태가 많기 때문에 원래 문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정확히 표현이 돼있지 않은데 제가 설명 드린 부분은 참고로 봐 주시고 위의 속담의 축약된 형태로서 그 의미와 표현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위의 속담의 의미는 말 그대로 무슨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면 늦게라도 안하는 것보다 낫다는 의미로서 쉽게 예를 들면 ‘새해에 올 한해는 금연을 해야지.’ 라든가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지’등등의 경우에 처음에는 하지 못했어도 몇 달이 지난 후에 다시 마음먹고 다시 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간단한 계획부터 복잡한 계획까지 많은 일들을 계획을 하고 목표도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들을 매번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현실 속에서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이 의지가 부족한 이유가 클 것이고 그리고 여러 가지 살면서 생기는 사정들과 상황들 때문에 그럴 것 같습니다. 이 속담의 의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국한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 그 말을 하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계획 일들은 결국 자신에 관한 일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약한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중도에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계획을 세웠다하더라고 실천해 옮기는 일은 쉬운 것 같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속담처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는 속담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정말 늦게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는 좋은 교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이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시험날짜가 다가오는데 중도에 포기를 한다면 그래도 남은 시간 열심히 해서 받을 수 있는 점수조차도 포기하고 말게 되는 경우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무슨 일을 시작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 반대로 시작이 조금 안 되었다하더라도 끝에서 포기를 하는 것보다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이 이런 속담처럼 자신을 더욱 채찍질을 하고 독려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의 경주에서 달리는 말의 속도가 떨어지면 말을 탄 기수가 채찍을 통해서 속도를 다시 내듯이 사람들도 시작이 미비하였다하더라도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힘을 내서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시작을 제대로 못했다고 계속해서 한탄만 하고 있을지 모르나 누군가는 그래도 늦게라도 시작을 해서 원하는 계획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 속담의 의미를 새겨서 다시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원동력이 되고 힘이 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