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To see is to believe>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그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To see is to believe.
*해석: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백문이 불여일견) ☜속담
*해설: 해설과 해석이 간단한 깔끔한 문장입니다. 위의 문장을 to부정사의 문법사항으로 볼 수 있겠고 영어를 처음 공부하면서 to부정사에 대해서 배울 때 아마도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예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to부정사라는 말 그대로 어떤 품사 정해져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는 사항인데 위의 문장을 보면 처음 to see는 문장의 주어로서 사용되었습니다. 주어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흔히 하는 표현으로는 명사적 용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뒤의 to believe는 주격 보어로서 사용되었고 to see와 마찬가지로 명사적 용접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명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으로는 동명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Seeing is believing.’ 도 가능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to 부정사를 사용하는 것이 개인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문장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낳은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동사 부분에 ing형태(believing)가 있으면 현재 분사형태로서 생각할 수도 있고 또한 진행형이나 미래의 의미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to see나 to believe는 이 문장에서 각각 명사라는 품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인 경우이므로 하나의 명사구로서 파악해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百 : 일백 백, 聞 : 들을 문, 不 : 아니 불, 如 : 같을 여, 一 : 한 일, 見 : 볼 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그 외 to부정사에 관한 부분은 제 글 중에서 기초토익문법사항에 정리를 해 놓았는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위의 속담은 한 마디로 무슨 일이든 직접 경험을 해 봐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릴 때부터 많이 들으셨던 속 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 데 한참 공부를 하는 시기에 직접적인 경험이 주는 교육의 효과에 대해서 많이 강조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쉬워 보이고 별거 아닌 것도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속담 뜻대로 백번을 듣는 것보다 한 번 보고 경험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고 할 수 있는 속담입니다.
사람들은 해보지 않은 일을 하게 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보통 망설이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 때문에 주저하게 되기도 합니다. 익히 많이들은 내용이고 아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실천에 옮기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부분인데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의 큰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을 직접 경험을 통해서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에 정리한 By other's faults wise men correct their own.(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결점으로 자기 결점을 고친다.(타산지석))라는 속담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얼마든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들과 제한된 시간 때문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을 통해서 배우지는 못할 텐데 하지만 그래도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오늘 배우고 있는 속담처럼 직접 경험해 보는 중요성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로서, 입으로서 많은 일들을 논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도 하지만 실상은 그 이치를 잘 알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접 경험하지 못하거나 보지 못해서일 텐데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는 중요성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실제로 해 봄으로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인데 때에 따라서는 용기도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고 자신이 조금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인데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얻는 것이 많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특히 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또 말로서 글로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이치를 깨닫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전시회나 야외 학습 그리고 현장체험학습 등이 주는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인가 배우거나 일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들어서 오래 기억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직접 보고 경험해 본 것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무슨 결정을 할 때 정확히 상황을 판단해야 할 때도 그 중요성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듣는 것은 주관적일 수 있고 보는 것은 객관적일 수도 있다는 뜻일 텐데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정확히 알고 또 오래 기억이 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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