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가요듣기-한글발음을 영어철자로 부르기>
☞ 준비 없는 이별-녹색지대 (Unready Farewell-Green Area)편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은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우리나라 한국 가요를 듣고 기초적인 한국어를 소리 나는 데로 영 어로 읽는 방법과 한국어 단어를 역으로 영어단어로서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색지대는 권선국, 곽창선 남성 듀엣으로 1994년 ‘사랑을 할거야’로 데뷔하여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8년 권선국씨의 탈퇴로 녹색지대는 음반활동을 조금 더 하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게 됩니다. 곽창선씨는 높은 음의 청명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였다면 권선국씨는 거칠고 굵은 남자다운 목소리였는데 두 분의 절묘한 화음과 노래가 발라드에 적절하게 녹아나와 90년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지 않았나 봅니다.
‘준비 없는 이별’ 이곡은 1995년 발매되어 ‘사랑을 할 거야’라는 꼭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고 저 같은 경우도 1집 때보다 이곡을 통해서 녹색지대를 더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1998년 멤버 권선국씨가 탈퇴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고 불화설에도 휩싸이기도 했는데 최근 팬션을 운영하는 곽창선씨의 솔직한 표현으로는 서로 성격적인 부분이 맞지 않은 것이 주 이유이고 권선국씨가 계약종료와 함께 팀에서 나가게 되었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팬의 입장으로서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녹색지대가 그리운데 반드시 앨범활동을 위해서 뿐 아니라 가끔씩이라도 방송에서 함께 노래하시는 모습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녹색지대 데뷔곡 ‘사랑을 할 거야’ 도 이곡이 정리되고 추후 다뤄보기로 하고 오늘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 을 통해서 데뷔20년이 된 녹색지대의 추억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 없는 이별-녹색지대 권선국(좌), 곽창선(우) 캐처 사진>
<준비 없는 이별-녹색지대 라이브영상>
지난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해야 할 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는 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 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아무것도 미안해하지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 동안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할게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 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한국어 가사 단어 공부>
☞ 해당 영어스펠링은 참고로 한글발음을 영어로 읽었을 때 읽을 수 있도록 소리 나는 데로 100%가 아닌 근접하게 영어로 표기해 보았고 영어 뜻은 유사 의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참고용이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lease, Don't misunderstand!^^)
※준비 없는 이별-녹색지대(Unready Farewell-Green Area)
1) 시간[si gan]: time
2) 행복[hang bok]: happiness
3) 고맙다[go map da go]: thank you, appreciate
4) 눈[nun]: eye
5) 잠[jam]: sleep
6) 어떻게[eo tteo ge]: how
7) 밤[bam]: night
8) 두려워[du ryeo wo]: be afraid of, fear
9) 하루[ha ru]: a day
10) 준비[jun bi]: preparation
11) 다행[da haeng]: luck, good, fortune
지난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ji nan si gan nae gyeot e seo meo mul reo hang bok haet deon si gan deul i]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go map da go da si tto sal ge doe do dang sin eul man na get da go]
아 그 말해야 할 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a geu mal hae ya hal ten de tteo na neun geu dae ra do]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pyeon ha ge bo nae jwo ja hal ten de]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nun eul gam a ji wo jil su it da myeon jam i deul myeon geu man in de]
보고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는 밤이 두려워져
[bo go peul ttaen eo tteo ge hae ya han neun ji o neun bam i du ryeo wo jyeo]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a geu dael bo nael o neul i su wol hal su it do rok]
미운기억을 주지 그랬어.
[mi un gi eok eul ju ji geu raet eo]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ha ru man o neul deo ha reu man]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jun bi hal su it do rok si gan eul nae ge jwo]
안 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an dwae ji geum eun i dae ro tteo na neun geol]
그냥 볼 수는 없어
[geu nyang bol su neun eop eo]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cha ra ri na([cha ra ri na) gi da ri ra mal eul hae]
아무것도 미안해하지마
[a mu geot do mi an hae ha ji ma]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a mu geot do geo jung ha ji mal go]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 동안
[na neun gwaen chan a geu rae do sa neun dong an]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ham kke na nun chu eok i it jan a]
다행이야 감사할게
[da haeng i ya gam sa hal ge]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a geu dael bo nael o neul i su wol hal su it do rok]
미운기억을 주지 그랬어.
[mi un gi eok eul ju ji geu raet eo]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ha ru man o neul deo ha reu man]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jun bi hal su it do rok si gan eul nae ge jwo]
안 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an dwae ji geum eun i dae ro tteo na neun geol]
그냥 볼 수는 없어
[geu nyang bol su neun eop eo]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cha ra ri na([cha ra ri na) gi da ri ra mal eul hae]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yeong won to rok ba ra bol su it do rok]
유익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