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17-Never put off til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17-Never put off til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그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속담 내용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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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put off til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

*해석: 네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절대로 미루지 말라.(직역)

☞ 속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해설: 간단히 문장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면 이 문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표현은 'put off'라는 표현입니다. ‘연기하다, 늦추다’라는 표현으로서 부정을 나타내는 never를 문장 앞에 사용하여 ‘절대로 미루지 말라’는 의미의 명령문의 표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till은 전치사와 접속사 모두 사용 가능한데 이 문장에서는 뒤에 tomorrow가 있으므로 전치사로서 ‘~까지’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what은 이 문장에서 선행사를 포함하는 관계대명사로 볼 수 있겠고 의미는 우리말로는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하는 것’정도로 해석해 주면 되겠습니다.

 

 오늘 살펴보고 있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속담의 의미는 말 그대로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표현으로서 게으르거나 나태한 행동에 대한 지침을 주는 속담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매일 매일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루의 일과를 보면 때에 따라서는 피곤하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그날 해야 할 일들을 못하게 되거나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적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오면 그날 해야 할 숙제라든가 복습 같은 공부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방학동안 일기를 매일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학이 끝나 가면 그때서 한꺼번에 일기를 몰아서 쓰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한번쯤 겪어 보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계획을 하더라도 사실 모두 당일에 다 처리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날 계획한 일들을 그날 모두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분명 추후에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모이게 되어서 나중에는 어떻게 해결하기도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래도 돈을 받고 하는 일이다 보니 당일에 해결할 일들은 당일에 처리를 하겠지만 그 외에 자신이 해야 할 별도의 일 경우는 하지 못하고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속담의 의미는 오히려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루의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일을 모두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그날 결정할 일들을 다음으로 미루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에 대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후자의 경우도 의외로 많이 있을 것도 같은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경우는 대체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유동적인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일일수록 신중해야 하고 결정을 내리기기 전에 많은 것들을 참고도해야 하겠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어차피 내릴 결정인데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인 판단으로 인해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 속담이 주는 의미는 기본적으로 하루의 해야 할 일을 다음날로 미루지 말라는 내용임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 실생활에 있어서 가장 많이 마음으로 와 닿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두에게 똑 같이 주어진 시간을 좀 더 자신의 것으로서 부지런히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매일 매일을 의식을 가지고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자주 미루는 사람과 매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간 사람과는 분명 시간이 지난 후 그 성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되고 오히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시간도 활용하게 되고 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적는 일기처럼 자신이 하루에 해야 할 일들과 목표에 대해서 정리해 나가면서 이루지 못한 부분은 반성도 하고 계획적인 삶을 산다면 좀 더 자신이 일에 있어 성공을 이루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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