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Honesty is the best policy.>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그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정직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해석: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
*해설: 크게 문법적으로나 설명이 필요한 문장은 아닙니다. best는 good의 최상급으로 ‘최고의, 최상의, 가장 좋은’정도의 의미입니다. 정직이라는 방책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최상급이기 때문에 best앞에는 the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어휘: honesty 정직, 성실, 솔직/ policy 방책, 정책, 방법, 방침, 수단
흔히 사람은 혼자가 아닌 사회를 이루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꼭 지켜야하는 당위성을 띠는 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규칙이 있을 수도 있지만 사람으로서 지키며 살아야 할 도리라는 기본적 도덕적 윤리를 특별한 제제가 없더라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른 동물과 우월적인 존재로 비교되는 이유는 아마도 동물이 가지지 못한 사람다운 면모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살펴본 정직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할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직하지 못했다고 또 거짓말을 했다고 당장 보통은 어떠한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고 어떠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정직이라는 도리가 사라진다면 자신을 제외한 그 어떤 누구도 믿거나 신뢰하지 못할 것이고 결국은 사회는 많은 혼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결국 사람들은 사회를 구성하며 함께 살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별거 아닌 일에 정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작은 일에도 매사에 정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조차도 정직하지 못하면 결국 큰 일에도 결코 정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고 작은 일부터 시작된 거짓말은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격언처럼 자연스럽게 면역이 되어 거짓말을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의의 거짓말이 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선의를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약간의 예외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큰 가치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용인해 주는 것으로 선의를 위한 거짓말이기 때문에 무턱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나무랄 수도 없을 듯하고 어느 정도 정상참작이라는 것도 됩니다.
하지만 정직하지 못하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저지르던지 모르고 저지르던지 잘못을 할 수도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진심을 담아 용서를 빌어야 하고 인정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면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오히려 정직한 방법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방법과 방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거짓말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면 또 재차 거짓말을 하게 되고 또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정직하게 문제를 해결해 보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왠지 다른 사람들보다 손해 보는 일이 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잘 못한 일을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까지 돌리기도 하는 현대인들의 잘 못된 행동이 사람들을 점점 더 정직이라는 단어와 멀어지게 하지 않았나 싶고 정직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손해 보는 일이 많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정직해서는 살기 힘든 세상일 수도 있을 것 같고 때에 따라서는 융통성도 발휘하기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정직하게 살고 계신 분들을 보면 귀감이 되기도 하지만 답답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을 텐데 어쨌든 정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미덕이자 꼭 필요한 마음의 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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