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가요듣기-한글발음을 영어철자로 부르기>
☞옛사랑-이문세(Old Love-Lee Moon Se)편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은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우리나라 한국 가요를 듣고 기초적인 한국어를 소리 나는 데로 영어로 읽을 수 있도록 표기해 보았고 한국어 단어를 역으로 영어단어로서 짧게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옛사랑-이문세 편의 노래와 가사를 듣고 감상하고 배워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 곡은 1991년 가수 이문세씨의 7집 ‘옛사랑’의 타이틀 곡이며 작사와 작곡은 이영훈씨가 하셨습니다. 이문세씨가 노래를 부르던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으셨던 것으로 기억되고 저 또한 잔잔하게 기타를 치시면서 노래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워낙 좋은 곡이고 감성을 젖게 만드는 곡이기 때문에 20년도 넘은 곡이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옛사랑-이문세 방송 모습>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옛사랑, 첫사랑을 추억하며 기억하는 아련함이 묻어 있는 곡이고 이루지 못한 사랑 앞에 가슴도 사무치게 되고 후회로 눈물도 흐르지만 옛사랑의 모습은 내 마음 영원 속에 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한글을 소리 나는 데로 영어로 표기 하는 법도 한번 살펴보시고 지난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잠시 추억에 젖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옛사랑-이문세 노래듣기>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 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 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한국어 가사 단어 공부>
☞ 해당 영어스펠링은 참고로 한글발음을 영어로 읽었을 때 읽을 수 있도록 소리 나는 데로 100%가 아닌 근접하게 영어로 표기해 보았고 영어 뜻은 유사 의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참고용이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lease, Don't misunderstand!^^)
※옛사랑(Old Love)-이문세(Lee Moon Se)
1) 서성이다[seo seong i da]: pace, hang around
2) 텅빈[teong bin]: hollow, void
3) 하늘[ha neul]: sky
4) 이름[i reum]: name
5) 찬바람[chan ba ram]: cold wind
6) 옷깃[ot git]: neck, collar, lapel
7) 후회[hu hoe]: regret
8) 지나온[ji na on]: gone by
9) 거짓[geo jit]: lie, untruth
10) 고독[go dok]: solitude, loneliness, isolation
☞ 한글을 소리 나는 데로 영어로 표기(Korea sound-->English mark)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man deul do mo reu ge seo seong i da ul eot ji]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ji na on il deul i ga seum e sa mu cheo]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teong bin ha neul mit bul bit deul kyeo jyeo ga myeon]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yeot sa rang geu i reum a kkyeo bul reo bo ne]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 우다
[chan ba ba ram bul eo wa ot git eul yeo mi u da]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hu hoe ga tto hwa ga na nun mul i heu reu ne]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nu ga mul eo do a peul geot gat ji an deun]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ji na on nae mo seup mo du geo jit in ga]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i je geu ri un geot eun geu ri un dae ro nae mam e deul geo ya]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geu dae saeng gak i na myeon saeng gak nan dae ro nae byeo ryeo du deut i]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huin nun na ri myeon deul pan e seo seong i da]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yeot sa rang saeng gak e geu gil chat a ga ji]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gwang hwa mun geo ri huin nun e deop yeo ga go]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ha yan nun ha neul nop i ja kku ol ra ga ne]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i je geu ri un geot eun geu ri un dae ro nae mam e deul geo ya]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geu dae saeng gak i na myeon saeng gak nan dae ro nae byeo ryeo du deut i]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sa rang i ran ge ji gyeo un ttae ga it ji]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nae mam e ro dok i neo mu heul reo neom chyeo]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 새 위에
[nun nok eun bom nal pu reu reun ip se wi e]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yeot sa rang saeng geu dae mo seup yeong won sok e it ne]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huin nun na ri myeon deul pan e seo seong i da]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yeot sa rang saeng gak e geu gil chat a ga ji]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gwang hwa mun geo ri huin nun e deop yeo ga go]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ha yan nun ha neul nop i ja kku ol ra ga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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