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수학을 배우는) 목적? 문득 복잡하게 쌓여 있는 짐들을 보면서 예전에 학창시절 배웠던 많은 교육 책들과 자료들에게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영어책이나 수학책이라든지 몇 번의 이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줄여 남겨놓은 책들을 보며 잠시지만 학창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름 그 때는 열심히 했었는데…라는 생각과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라는 조금은 후회 섞인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영어의 경우는 어쨌든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늦게까지 공부를 한 편이기는 하지만 수학이나 다른 과목들은 결국 별로 기억도 남지 않게 되고 사용도 잘 안하게 되어서 과연 이러한 공부가 필요한지 의심도 해보게 되지만 그래도 그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기에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물이 흙과 물 그리고 햇빛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