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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속담과 삶의 이야기

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1-Rome was not built in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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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1-Rome was not built in a day>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갑자기 글을 쓸려고 생각하다가 ‘천일야화’ 일명 ‘아라비안나이트’ 인가요? 얘기가 떠오르네요. 정확히는 기억은 나진 않지만 아랍권, 이슬람의 한 나라 왕이 자신을 배신한 아내의 복수를 위해 매일 처녀들을 불러 결혼을 하고 다음날 사형에 쳐했는데 어떤 현명한 여자 하나가 자신의 죽음을 면하기 위해 매일 왕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해 주어서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바로 죽이지 않고 하루하루 살려주게 되고 그 이야기가 천일 동안 이어지고 그 내용도 왕이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는 이야기도 하여 그 여자를 죽이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는 대충 그런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간단히 쓰는 영어 속담 내용이 자신의 생명을 바꾸는 천일야화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마치 천일동안 이어지는 천일야화처럼 매일 조금씩 속담을 통해서 삶을 돌이켜 보고 삶의 지혜도 얻고 잠시라도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저도 영어속담에 대해 많이 모르는 편이라서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진행하려고 하고 보시는 분들은 가볍게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속담의 양이 어떨지 몰라서 글을 쓸 때는 1~2개 정도로 해 볼까 하고 속담뿐만 아니라 격언이나 명언처럼 도움이 되는 글과 표현들도 찾아서 시간을 꾸려보겠습니다. 그 처음시간으로 시작의 의미가 있는 다음의 속담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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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was not built in a day.

*해석: 로마는 하루아침에 새워진 것이 아니다

*해설: Rome은 이탈리아의 수도이지만 이 문장에서는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문장에 not이 들어가 있으므로 부정문으로 보시면 되고 was는 be동사(is)의 과거형이고 built는 build의 과거분사 형으로 be동사+p.p.형태 는 능동의 사항이 아닌  수동형의 표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로마는 스스로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주체가 되는 사람은 일반적이기도 하고 통상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생략된 형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쓴다면 by us, by people, by them정도가 될듯합니다.

*어휘: Rome 로마(이탈리아의 수도,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 built build(세우다, 짓다, 건설하다)의 과거, 과거분 / day 하루, 날  

 Rome(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인데 고대 로마 제국의 수도를 일컫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 세계사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로마제국은 지중해부터 이집트 등 지금의 서아시아 지방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통치하며 많은 부를 축적하고 또 많은 문화를 형성하고 퍼뜨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의 수도가 하루 만에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즉 무슨 일을 하던지 그 일에 있어서 성공은 하루 하침에 이루어 질 수 없음을 말하는 속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대기만성

 

 우리나라의 속담과 비교해 보려고 하니 떠오르는 속담으로는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대기만성’이라는 것이 생각납니다. 성경구절로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뜻과도 어느 정도 맞을 것도 같습니다. 의미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슨 일을 하던지 좋은 결과와 성공을 하는 것은 단 하루 만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의 특성상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6년, 중학교3년, 고등하교 3년이라는 시간을 거치고 나면 대입을 통해서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12년이라는 교육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학을 가는 일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보통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시간과 노력은 많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같은 운동선수도 어릴 때부터 기초실력도 쌓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그 실력이 쌓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천릿길이면 대략 1리가 0.4km정도이니 천리면 400km정도 되는 거리로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가 되는 거리입니다. 그 먼 거리를 가는 것도 결국엔 한걸음의 걸음부터 있어야 결국엔 도달할 수 있다는 것으로 도중에 그만두나 힘들다고 포기하면 결코 갈 수 없는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영어 속담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일이라는 것은 반드시 노력을 한다고 해서 그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쨌든 그런 많은 시간과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빤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바보처럼 때론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뒤돌아보면 천릿길 중에서 반을 와 있을 것이고 또 문득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면 어느덧 천릿길을 다 도착할 것입니다. 오늘 속담을 통해서 비록 지금은 당장 어떤 결과도 없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한 영어 속담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의 삶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영어속담도 배우시고 그 속담을 통해서 잠시라도 삶을 되돌아보시는 기회가 되시고 좋은 교훈을 삶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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