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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영어(미드)/미드표현정리(2brokegilrs)

2BrokeGirls시즌1-4-2(미드로 배우는 영어표현)美剧 アメリカの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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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표현정리>

 안녕하세요. 2BrokeGirls 시즌14편을 주제로 한 미드표현정리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 다룬 내용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아마도 맥스가 캐롤라인이 살던 예전 집을 찾아가서 보였던 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고급스럽고 좋은 집에 럭셔리한 옷장과 옷들, 그리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신발 진열장부터 거품목욕까지 할 수 있는 욕실은 드라마 설정 상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모인 컵 케익 사업 자금>

 

 감탄사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맥스의 3종 감탄사인데 우리나라도 요즘은 표현을 크게 잘 하지만 맥스의 경우는 목소리와 행동이 감탄사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표현적인 부분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피를 입고 지하철에 탄 맥스와 캐롤라인>

1) What? : 뭐야? 

 

2) No way, No way! : 말도 안 돼!

 

3) O.M.G.: Oh My God의 약자(오 마이 갓! 맙소사! 오 하나님!), 약자로 쓴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1. I'm such an idiot.

*해석: 저는 참 바보 같아요.

*해설: 캐롤라인이 예전에 살던 곳에 이갈이 용 보호구가 있는데 그것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계속 아파했다고 자신이 참 바보 같다고 자책하는 표현입니다. idiot‘바보, 멍청이’ 정도의 의미의 명사입니다. such의 경우는 뒤의 an idiot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보면 되고 의미는 ‘그러한, 이러한, 그와 같은’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저희들도 대화중에 조금만 생각해도 해결될 문제들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다른 것을 생각해서 은연중에 ‘나 참 바보 같아요.’ 라고 튀어 나올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2. I used to sneak out of the house.

*해석: 나는 슬쩍 집을 나오곤 했어.

*해설: 캐롤라인이 예전에 집에서 몰래 빠져 나와 파티에 갔던 이야기를 하지 맥스도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used to’ ‘~하고 했다’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sneak역시 집을 조용히 몰래 빠져나왔다고 말을 하는 표현으로 ‘슬쩍 집을 나오다’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휘: sneak 몰래 움직이다, 살금살금 들어가다[나오다], 살짝 도망치다, ~을 몰래하다

 

 

3. Why are the floors so bouncy?

*해석: 왜 바닥이 탄력 있는 거야?

*해설: 보통 bounce ‘(공 따위)가 튀다’ 는 표현은 많이 사용하는데 이 동사의 형용사 형태로 bouncy가 사용되었습니다. 맥스와 캐롤라인이 예전 캐롤라인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갔는데 어두워서 카페트가 깔려 있는 바닥이 안보이니까 바닥이 탱탱하고 탄력 있다고 맥스가 하는 표현입니다. 문장은 의문사 Why를 사용하여 만든 쉬운 문장이고 floor를 복수로 표현한 정도를 눈여겨 볼만 합니다.

*어휘: bouncy 잘 튀는, 탄력 있는, 탱탱한, 쾌활한

 

 

4. Look around. We have nothing in common.

*해석: 둘러 봐. 우리는 공통점이 없어(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

*해설: 캐롤라인은 자신은 어머니가 없이 자랐고 맥스는 아버지가 없다는 것이 서로 공통점이 아니겠냐고 말을 했지만 맥스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부자로 자란 캐롤라인과 가난하게 자란 자신은 공통점이 없다고 말을 하는 장면입니다. 우리도 흔히 ‘봐봐, 우린 공통점이 없어’ 정도의 표현은 어느 순간에도 할 수 있는 표현인데 이 영어 표현은 간결하면서도 쉬운 표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주의할 것은 common이 형용사로 ‘공통의, 공동의, 공유의’란 뜻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앞에 전치사 in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보면 common은 명사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의미로는 다소 이렇게는 잘 사용하지 않은 것 같아서 'in common'을 통째로 ‘공통으로, 공동으로, 마찬가지로’의 숙어적 표현으로 봐야 자연스럽겠습니다. 또 We don't have anything in common이라고 동사에 부정을 하지 않고 We have nothing in common이라고 표현한 점도 말하는 표현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5. Can we have some more toro?

*해석: 우리가 약간의 소고기를 더 먹을 수 있을까요?(소고기 좀 더 주시겠어요?)

*해설: 영어에는 항상 우회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합니다. 좀 더 공손한 Could도 있고 May나 Would를 사용하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위의 toro는 개인적으로 상식이 없어서인지 처음 보게 된 단어 인데 toro‘투우용으로 사육된 스페인산 숫소’를 말하는데 미국 내 일본인이 운영하는 전통 스시(초밥)집에 가서 주문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단순히 소고기 한 메뉴정도로 생각해도 될 듯 하는 표현입니다. 참고로 캐롤라인이 발음을 할 때는 toro를 우리나라의 ‘토요일, 토욜’처럼 발음을 해서 다소 신기하게도 들렸습니다.

*어휘: toro 투우용으로 사육된 스페인산 숫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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