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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영어(미드)/미드표현정리(prison break)

Prison break시즌1-7-1(미드로 배우는 기초영어공부)美剧アメリカの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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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표현정리>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시간은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7편의 첫 번째 시간으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다보면 스코필드의 건축 엔지니어라는 컨셉이 있어서인지 과학의 원리라든지 구조학적인 부분이 조금씩 다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잠시 드라마에서 나온 법칙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스코필드가 탈출을 위한 계획으로 파이프관이 있는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배수로를 통해 의무실로 가는 루트를 확보하 려고 하고 있습니다. 벽을 뚫기 위해 악마의 형상을 투영시켜 X자 형태로 구멍을 뚫는데 감방 동기인 수크레에게 그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Hooke's law of elasticity’라는 말을 합니다. 한마디로 ‘훅의 탄성 법칙’이라는 것으로 예전 물리 등의 과학시간에도 잠시 배우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훅이라는 영국 사람이 탄성이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힘과 그 힘에 의해서 변형이 되는 양은 비례한다는 법칙을 세운 것으로 기본 역학에 있어서는 중요한 법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F=kx (F=힘, k=탄성계수, x=늘어난 길이)->용수철 등으로 실험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것을 응력변형률 선도로서 설명을 하면 훅의 법칙은 비례한도(비례하는 구간까지)

‘응력 = 탄성계수x변형률(σ=Eε)’이라는 공식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쉽게 복원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도 같은데 탄성이 존재하는 범위 내에서 힘이 가해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볼 수 있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부분에서는 콘크리트에 X자로 작은 구멍을 뚫으면 쉽게 벽을 뚫을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은 곧 그 탄성의 한계를 벗어나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속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고 지렛대의 원리처럼 작은 구멍이 큰 벽을 뚫을 수 있는 원리가 되어 결국에는 벽을 뚫을 수 있게 된다는 그런 의미로 보여 집니다. 배운지 오래 돼서 정확한 원리와 법칙은 책을 통해서 배우시길 바라고 제 글은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지난 편과 이번 편은 교도소 안에서 폭동이 발생하다 보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표현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아서 간단히 진행해 보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7-1 

 

 

1. The stink alone should drive them out of the there.

(상황: 교도소장이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을 끌어내기 위해 교도관 벨릭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석: 단지 그 악취만으로도 그들을 그곳에서 몰아낼 것이다.

*해설: 이 문장에서 살펴볼 표현은 ‘drive A out of B’ 으로 의미는 ‘A를 B부터 몰아내다(끌어내다)’는 뜻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alone은 여기서의 의미는 ‘혼자서, 혼자의’라는 의미보다는 이 문장에서는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교도소 안에 물 공급도 끊기고 땀 냄새 등 악취만 풍겨도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을 끌어낼 수 있다는 의미 이므로 ‘단지(오로지) ~뿐(만)’ 정도의 의미로 파악하시며 될 듯합니다. 참고로 should는 교도소장의 발음에서는 쉽게 듣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should의 의미자체는 이 문장에서는 많이 쓰이는 의미인 ‘~해야 한다’는 의미 보다는 ‘~할 것이다, ~일 것이다’정도로 해석해야 자연스러운 뜻이 되겠습니다.

*어휘: stink 악취, 악취를 풍기다

 

2. We're all gonna do this by the book.

(상황: 위의 대화에 이어서 교소소장의 말입니다.)

*해석: 우리는 모두 이것을 규정대로 할 것이다.

*해설: 특별히 어려운 문장은 아닙니다. 미래를 나타내는 ‘be going to(be gonna)’가 사용되었고 by the book의 해석은 ‘책에 의해서’라고 해석하시기 보다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규정대로, 규칙대로’라는 의미로 보면 되는 표현입니다. 교도소장이 직전 대화에서 protocol이라는 말도 잠시 하는데 폭동이 일어나게 되면 정해진 규칙과 규정대로 처리를 하겠다는 의사로 보입니다. 사고나 사건이 발생이 되면 혼잡을 피하고 안전 문제라든가 조속한 처리를 위해서 상황발생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미리 정해 놓는데 아마도 그것을 책에 명시를 해 놓는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표현 같습니다.

*어휘: by the book 규정대로, 규칙대로

 

3. Please return to your seats and fasten your seat belts.

(상황: 베로니카가 워싱턴DC를 향해서 가는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가 하는 안내 방송입니다.)

해석: 자리로 돌아가셔서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해설: 자리로 ‘돌아가다’는 동사표현은 return을 사용하였고 안전벨트를 매다는 표현은 fasten이라는 동사 표현을 사용해 주었습니다. 이 문장은 토익을 공부할 때도 정말 많이 나오는 친숙한 표현이기도 한데 혹시 토익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시면 유용할 표현이라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런 대화가 일어나는 장소와 상황을 선택한다면 거의 비행기 안이고 또 비행기가 목적지를 거의 도착해서 착륙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휘: return 돌아가다, 돌아오다/ fasten 매다, 채우다, 고정시키다, 단단히 얽어매다, 고착하다/ seat 자리, 좌석, 의자

 

4. Just cut the crap, warden.

(상황: 교도소 의무실에 갇혀있는 의사 사라의 아버지인 주지사가 교도소를 찾아온 상황에서 교도소장이 폭동에 관한 간단한 브리핑을 하니까 다 필요 없고 자신의 딸의 안전에 관한 것만 묻기 위해서 딱 잘라서 하는 말입니다.)

*해석: 워든, 헛소리 집어치워요.

*해설: crap은 속어적 표현으로 ‘헛소리, 어리석은 생각, 쓰레기, 잡동사니’정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헛소리’ 정도의 의미가 적당하겠고 cut the crap은 관용적으로 ‘헛소리 마, 호들갑 떨지 말고 진실을 말해’정도의 의미로 알아두시면 되는 표현입니다. 딸의 안위가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 보다 우선이라서 이런 표현을 주지사인 사라의 아버지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I'm on your side now.

(상황: 스코필드의 감방에서 티백이 아부르찌와의 대화에서 이제 자신도 탈옥에 대한 것을 아니까 자신도 이제 같은 편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석: 이제 나도 당신 편(한편)이야.

*해설: 위의 문장은 비교적 쉽고 문장 그래도 해석을 해도 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익숙하게 정리를 해 놓으시면 생활영어에서도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on one's side는 ‘~의 편에, ~쪽에’ 의미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on은 이 표현에서는 ‘위에’라는 의미 보다는 근접을 나타내는 ‘~쪽에, ~따라서, 가까이에’에 의미로 쓰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휘: side 쪽, 측면, 면, 양상, 국면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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