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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영어(미드)/미드표현정리(prison break)

Prison break시즌1-5-2(미드표현으로 영어를 공부)美剧アメリカの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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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표현정리> 

 

 안녕하세요.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5편의 두 번째 정리입니다. 형을 살리기 위해서 스코필드가 교도소에 들어가지만 교도소장을 협박해서 스코필드를 다른 교도소로 이감시키려고 하는 등 요원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교소도장의 양심적인 행동으로 스코필드는 교도소에 남게 되고 교소도장의 타지마할을 만들어주면서 빠져나가는 통로의 길도 찾게 됩니다. 교도소장의 행동을 보면서 요즘 들어서는 많은 사회의 요직에 계신 분들의 양심적이고 올바른 직업윤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물론 모든 것들을 다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시간에는 간단히 어떻게 스코필드가 점호시간을 통해 문을 열고 나갈 수 있게 되었는지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 교도관과 일부러 실랑이를 벌여 키의 형틀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브루찌가 혼잡한 틈에 챙깁니다.

<교도관과 몸싸움을 해서 키의 본을 뜹니다.>

2) 그 만든 형틀에 플라스틱 칫솔을 녹여서 열쇠를 만듭니다.

<치약을 녹여서 틀에 붓습니다.>

3) 스코필드는 교소소장의 방에 있는데 밖에서 키를 채워줘서 유유히 자신은 교소소장에 방에 있는 것처럼 꾸미면서 다른 무리들의 죄수들과 감방으로 들어갑니다.

<밖에서 스코필드가 나올 수 있도록 키를 꽂아줍니다.>

<교도소장의 방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스코필드>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5-2

1. There's some stuff that I can do.

(상황: 스코필드와 형의 과거 회상장면에서의 대화내용입니다.)

*해석: 내가 할 수 있는 게 좀 있어.

*해설: 처음에 stuff라는 어휘를 몰랐을 때가 잠시 생각이 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통 기계나 자동차 등등의 부품을 이야기할 때는 part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외국분이 stuff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오히려 part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stuff는 ‘물건, 재료, 물질, 자료’의 뜻으로 어떻게 보면 원재료라는 의미로는 part보다는 포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듯도 합니다. 아무튼 이 stuff라는 단어는 은근히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므로 한번 정도 정리해 두시면 편한 것 같고 이 문장에서는 that I can do의 수식을 받고 우리말로는 자연스럽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것, ~게’정도가 적절한 해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어휘: stuff 물건, 재료, 물질, 자료 

 

 

2. Just have a little faith.

*해석: 단지 믿음을 좀 가져봐.

*해설: 회화를 할 때 좀 어려운 부분은 정작 보고 들을 때는 쉬운 표현들도 막상 먼저 하려고 하면 의외로 어렵게 느껴지는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살펴보면 매우 쉬운 문장인데도 말입니다. 저처럼 아직 회화에 실력이 많이 없으신 분들도 함께 공감하실 부분인 것 같은데 아무튼 이 미드에서는 간단하지만 스코필드가 형에게 과거에 형이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믿음을 좀 가져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단한 표현들은 ‘a little’ 이라는 표현의 뉘앙스를 잘 알아야 하겠고 have동사의 쓰임도 익혀두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광고 카피였던가요? have a good time!이라는 표현도 떠오르네요.

*어휘: faith 믿음, 신뢰, 신용, 신념, 신앙

 

 

3. Seems we need to have another powwow.

(상황: 아브루찌가 스코필드가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다는 것을 알고 스코필드에게 하는 말입니다.)

*해석: 우리는 또 다른 회의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해설: powwow라는 표현이 쓰인 문장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 어휘라서 정리해 보았는데 만약 이 의미의 단어를 몰라도 대충의 해석은 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상황이 아브루찌가 스코필드가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다는 것을 알고 스코필드에게 교도소 탈옥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므로 우리말로는 ‘대화, 이야기, 회의’ 정도로 해석되어질 수 있는 어휘입니다. powwow는 북미 인디언들의 의식을 나타내는 어휘인데 일반 대화에서도 이렇게 활용되어지는 듯합니다. 참고로 이문장도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have동사로서 표현하였습니다.

*어휘: powwow (북미인디언의 사냥, 치유 등)의식, 회의, 토의, 회담, 회합

 

 

4. The important thing is that we stay on schedule.

*해석: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정대로 계속할 것이란 것이야.

*해설: 이 문장에서는 that절은 전체 문장의 주격보어 정도로 보시면 되겠고 on schedule‘예정대로’라는 표현으로 쓰인 문장입니다. 스코필드가 아브루찌가 이감되는 문제로 불안해 하니까 안심시키기 위해서 하는 표현입니다. stay는 ‘머무르다’는 기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문장에서는 ‘계속하다, 계획대로 나아가다, 지속하다’는 의역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겠습니다.

 

5. This ain't gonna fly, man.

(상황: 세면기를 통해서 통로로 나가는 스코필드를 기다리는 수크레가 불안해하면서 돌아온 스코필드에게 하는 말입니다.)

*해석: 이것은 성공하지 못 할 거야. 친구

*해설: 이 문장은 어려운 문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듣기가 쉽지 않는 문장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코필드의 감방 동기인 수크레의 발음 자체가 제가 듣기에는 다소 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 부분을 유추를 정확히 유추하기도 쉽지 않고 아무튼 이 문장의 핵심은 'gonna fly'를 정확히 들어야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보입니다. ain't의 경우는 is not의 축약으로 보면 되고 문장의 부정을 나타내는 데에 중점을 두면 되겠고 gonna는 going to의 축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fly의 경우는 보통 ‘날다’는 뜻인데 구어적으로 ‘성공하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man의 경우도 별 의미 없이 사용되는 구어적 표현으로 보시면 되겠고 ‘이봐, 자네, 친구’ 정도가 우리말로 표현될 듯합니다. 어쨌든 탈옥이라는 것이 위험한 일이므로 오히려 제3자이기도 한 수크레는 보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는 마음을 잘 묘사한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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