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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속담과 삶의 이야기

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18-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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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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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해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속담)

*해설: 문장 자체는 단어의 뜻만 가지고 해석해도 크게 어렵게 해석이 되지 않는 쉬운 문장입니다. 기본문형은 주어, 동사, 목적어를 갖춘 3형식 문장으로 이런 형태의 문장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어느 정도 뜻도 유추가 가능한 문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영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정확하고 빠른 해석을 위해서는 많은 어휘들을 평소에 많이 접하고 외울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정관사 the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시면 되겠는데 정관사 the를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위의 경우는 새나 벌레라는 종족 전체를 일컫기 위해서 the를 사용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이미 서로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사용된 경우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문장과 표현을 위해서는 관사의 쓰임을 정확하게 해야 하겠는데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그 쓰임을 항상 올바르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많은 문장과 관용어구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혀 나가는 것이 사실상 기억에는 오래 남을 수 있는 부분일 것 같고 도움도 될듯합니다.

*어휘: early 이른, 빠른, 일찍이, 빨리(형용사)(부사)/ bird 새/ catch 잡다, 붙잡다/ worm 벌레

 

 이 속담은 우리들이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속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되는 속담이고 그 중요성도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속담의 의미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부지런해라’는 의미로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가끔 새벽에 나가 보면 실제로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는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침 일찍 움직이는 새들을 보면 아마도 새들의 특성과 습관을 잘 나타낸 속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부지런한 생활 습관은 필요하다는 생각도 할 것이고 또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도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가끔은 머리로 생각을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옛날보다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예전보다 할 일이 많이 늘어나서 부지런하게 생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속담이 주는 교훈은 어떻게 보면 선의의 경쟁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말 그대도 새도 벌레를 잡기 위해서는 다른 새들이 잡기 전에 먼저 일찍 일어나 벌레를 잡아야 된다는 뜻인데 사람도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고 노력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먼저 붙잡아야 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 기회를 잡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사회가 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과 균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재로는 이러한 기회를 모두 공평하게 갖는다고 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것은 기회는 공평하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부모의 재력이 곧 자식의 능력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고 조건이 되더라도 자신의 능력이 그것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니 결과가 좋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았다고 비관적 평가를 내린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는 분명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분명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을 텐데 지나친 욕심은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목적지를 돌아가더라도 천천히 한걸음씩 걸음을 걷다보면 분명 시간이 걸리더라도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내를 통해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게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속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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