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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영어(미드)/미드표현정리(how i met your mother)

미드표현정리(how i met your mother시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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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표현정리>

  안녕하세요. How I met your mother 시즌1을 주제로 미드표현정리 1번째 시간입니다. 드디어 이 작품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니 기쁜 마음이 드네요. 이 작품은 미드를 조금씩 접하게 되면서 프렌즈 이후 재미있게 볼 미드를 찾다가 수년전 좋아하는 배우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 라는 배우가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미국드라마 시리즈로 유명 했던 작품 중에는 대표적으로 ‘V’ 시리즈나 ‘맥가이버’ 시리즈 외에 ‘캐빈은 12살’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천재소년 두기’ 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천재소년 두기’ 라는 작품에 천재소년 의사를 맡았던 닐 패트릭 해리스라는 그 배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무척 기대를 했고 또 예전 어릴 때도 생각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 현재모습과 10대 천재소년 두기 때의 예전보습 -네이버영화>

 

 How I met your mother 이 작품은 제가 최근에 본 마지막 시즌이 시즌8 이었으니 나름 인기도 많고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는 작품이라서 제가 영어표현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조금은 주저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많은 분들이 다뤘던 작품이지만 저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도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정리해 나가면 또 유익한 시간이 될 듯합니다.

 내용은 2030년 주인공 테드가 아버지로서 자식들에게 어머니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과거를 현재시점처럼 설명하는 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벌어지는 친구들 간에 우정과 사랑을 다루고 있고 주인공 테드의 건축가로서의 삶도 그려집니다. 비교적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어서 유괘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메인 주인공은 Ted, Marchall, Lilly, Barney, Robin 이 다섯 명의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고 어머니일지 모르는 이성이 등장하거나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내용은 이쯤하고 나머지는 영어도 공부하시고 드라마를 보시면서 내용을 아시면 더 재미있으실 것입니다.

   

How I met your mother 시즌1-1 

 

1. How I met your mother?

*해석: 내가 너희 엄마를 어떻게 만났는지?

*해설: 이 드라마의 주제이고 미래시점에서 과거 얘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므로 met(meet의과거)를 써서 표시하였다.

 

2. I'm gonna tell you an incredible story.

*해석: 나는 놀라운 이야기를 너희들에게 말해줄게.

*해설: be going to(be gonna)표현을 써서 앞으로 ‘~할 것이다.’ 라고 표현하였다. 간단히 tell은 ‘말하다’ 의 의미이지만 전치사를 쓰지 않는 타동사로서 쓰이는 말이라서 가끔 문제에 바로 전치사를 쓰지 않고 목적어를 쓴다는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될 때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도 tell 다음에 you가 바로 왔고 ‘~에게 ~를’ 형태를 갖는 4형식 동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어휘: incredible 놀라운, 믿을 수 없는

 

3. Will you marry me?

(상황: 마셜이 릴리에게 청혼하기 위해서 연습하는중)

*해석: 나랑 결혼해 줄래?

*해설: 청혼할 때 꼭 하는 표현이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will이란 조동사를 써서 시제는 현재상황이지만 미래에 나와 결혼해 줄 수 있냐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marry는 타동사로 쓰여서 marry 다음에 전치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marry동사가 위에서처럼 타동사뿐만 아니라 사역의 의미와 자동사로도 사용되어 의외로 까다로운 동사라서 표현마다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조동사 의문문)

 

4. Are you kidding?

(상황: 마셜이 테드에게 고맙다고 얘기하자 최고의 친구끼리는 그런 말은 안 해도 된다는 의미)

*해석: 너 농담하니(놀리니)?

*해설: 매우 쉬운 표현이다. 비교적 초반에는 쉬운 표현을 위주로 하려고 하고 적절하게 상황에 맞춰 할 수 있는 말들로 표현들을 정리해 나가고자 한다. 베스트 프렌드끼리는 고맙다는 말을 안 해도 된다는 말로서 드라마 시작과 더불어 테드와 마셜 그리고 릴리가 학창시절부터 베스트 프렌드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Be동사 의문문)

*어휘: kid 농담하다, 속이다, 놀리다, 장난하다

 

5. Suit up!

 

*해석: 정장입어!

*해설: 우리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개그맨들이 미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바니(Barney)가 정장을 좋아하는 바람둥이의 캐릭터를 맞고 있어서 친구인 테드에게 정장을 입으라는 말을 유행어처럼 밀고 있습니다. 짧은 표현이지만 ‘정장을 입다’ 는 표현은 'Suit up' 이라는 표현으로 합니다. 보통은 제복(유니폼)을 입다 는 표현입니다.

 

6. I'm exhausted.

(상황: 릴리가 애들한테 하루 종일 시달려서 힘든 하루였다고 집으로 오자마자 하는 말.)

*해석: 난 완전 지쳤어.

*해설: exhaust는 타동사로서 지치게 하다라는 의미이므로 수동의미로 be+p.p형태로 쓰였다. 혹은 exhausted를 ‘몹시 지친’ 의 의미로 형용사로서 be+형용사 로 봐도 무방하다.

*어휘: exhaust 기진맥진하게 만들다, 다 써버리다, 고갈시키다

 

7. I'm not ready to settle down.

*해석: 난 아직 정착할 때가 안됐어.

*해설: be ready to를 써서 준비하다, 용의가 있다 정도를 표현하였고 settle down을 써서 정착하다는 의미를 만들었는데 정착하다는 것은 결국 가정을 꾸려 자리를 잡거나 안정을 취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휘: settle down 정착하다. 자리 잡다

 

8. It was like something from an old movie.

(상황: 테드가 로빈을 처음 보는 장면에서 자신의 짝을 찾았다는 강한 인상을 남김)

*해석: 그건 옛날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해설: 위 문장을 직역을 하면 ‘그건 옛날 영화로부터의 어떤 것 같았다.’ 로 볼 수 있는데 좀 더 자연스럽게 해석해서 정리해 보면 옛날 영화에서 나오는 한 장면처럼 자신도 지금 누군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있으니 똑같이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9. The one in the middle just got dumped by her boyfriend.

(상황: 테드가 로빈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로빈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그를 보자 그 상황을 로빈이 설명해 주는 장면)

*해석: 가운데 있는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막 차였다.

*해설: dump라는 어휘는 ‘쓰레기로 버리다.’ 는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여기서는 애인을 버리다(차다)라는 의미로 쓰였다.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처럼 애인을 버린다는 의미로 활용되어지는 듯 한 표현이다. get동사와 뒤에 전치사 by를 써서 수동적 의미로 '애인에게 버림을 당했다' 는 의미를 만들어 주었다.

*어휘: dump 쓰레기로 버리다, 애인을 버리다

 

10. I did not chicken out.

(상황: 테드가 로빈과의 데이트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자 친구들이 테드 보고 겁먹었다고 하는 장면)

*해석: 난 겁을 먹은 게 아니야.

*해설: chicken out 이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다. 그냥 chicken out을 해석하면 닭이 밖으로 나간다는 말인데 숙어적 표현으로 ‘겁을 먹고 그만두다’, ‘꽁무니를 빼다’ 는 구어로 쓰이는 표현이다. 아마 닭이 도망치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 아닐까 하는데 재미있는 표현이었다.

*어휘: chicken out 겁을 먹고 그만두다, 꽁무니를 빼다.

 

11. It happens whether you plan it or not.

(상황: 테드가 로빈과의 데이트에서 잘 안되었지만 운명이라면 다시 로빈을 만난다는 뉘앙스를 나타냄)

*해석: 당신이 그것을 계획했건 안했건 일은 일어나지.

*해설: Whether or not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의미는 ‘~인지 아닌지’, ‘~일지 어떨지’ 정도로 보면 되고 you plan it이 중간에 들어갔다. whether이 접속사로서 문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편의 마지막 내레이션 부분에 나오는 말로 뭔가 운명적인 말을 할 때 하면 좋은 표현 같다.

 

유익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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