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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삶의지혜)

만화로 배우는 교훈(머털도사편)-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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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로 배우는 삶의 교훈 이야기>

 

☞ 머털도사 편-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어릴 때 많이 보았던 만화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삶의 교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 처음 시간으로 ‘머털도사’ 만화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최근 정말 오랜만에 ‘머털도사’ 만화를 보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마도 명절 등에 재미있게 보셨던 만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두호의 원작 만화를 가지고 1989년 MBC제작한 애니메이션영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 옛적에 누던산 기슭에(누덕산 제일봉) 살고 있는 누더기도사는 착한 머털이라는 제자를 기르며 10년 동안 가르치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때 꺽꿀이가 제자가 되고 싶어 찾아오지만 결국 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질악 마을의 왕질악 도사의 제자가 되고 이어 왕지락 도사는 마을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제자들 간의 도술대회를 제안하게 됩니다.

 누더기도사는 머털이에게 머리털을 세우는 도술을 가르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도술을 전수해 주고 이를 왕지락 도사가 알게 되면 모두 위험해지니까 절대 도술대회에서 꺽꿀이를 이기지 말라고 하지만 아둔한 머털이는 자존심이 상해 결국 독수리로 변하는 도술을 사용하고 왕지락 도사에게 당하게 됩니다. 머털이 대신 누더기도사는 죽게 되고 머털이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고 흉한 몰골로 변합니다. 더불어 누덕마을 사람들은 질악 마을사람들의 노예로 살게 됩니다. 왕질악 도사는 제자 꺽꿀이에 대해서 잘못판단해서 욕심 많은 꺽꿀이에게 죽게 되고 꺽꿀이는 왕질악 도사로 변장해서 살게 되는데 왕질악 도사의 딸 묘선아씨의 도움과 머리카락을 뽑아서 도술을 부리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서 결국 꺽꿀이와 싸워 이겨 두 마을의 평화가 다시 오게 됩니다. 

 오늘의 교훈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누덕도사가 머털이에게 낭떠러지를 건너오라고 하면서 낭떠러지를 낭떠러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건너오라고 말을 합니다. 눈으로만 사물을 보지 말고 마음으로 느끼고 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주변의 상황과 어려움만을 본다면 사실 겁이 나고 무서워서 절대 위험한 낭떠러지를 건너오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잔디밭의 나있는 길이라면 뛰면서라도 올수 있을 텐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교훈을 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① 낭떠러지에서 겁이 나서 어떻게 건너 오냐고 투덜거리는 머털이

 

 

② 낭떠러지가 잔디밭으로 변한 모습에 마음 편하게 건너가는 머털이

 

 두 번째로는 두 농부의 이야기를 하면서 누덕도사가 머털이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에 결과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으로 한명은 주어진 10고랑의 밭의 김을 모두 맸는데 한명은 반밖에 하지 못한 이유를, 한명은 이제 한고랑 맸는데 아직 9고랑 남았다고 하고 한명은 한고랑 맸는데 벌써 한고랑 맸으니 이제 9고랑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도 차이가 난다고 머털이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① 똑같은 조건의 10고랑의 밭의 모습

 

②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일을 하는 모습

 

③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똑같은 밭에 다른 결과

 

 

 우리가 흔히 보는 만화이지만 그 속에서 삶의 귀중한 교훈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간단히 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머털도사’이야기를 통해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우리들의 살면서 어려움을 당하거나 좀 더 용기가 필요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눈에 보이는 어려움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자세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교훈을 생각해 보시고 실천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도 있을 것입니다.

 

유익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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