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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속담과 삶의 이야기

영어속담과 삶의 이야기11-Time and tide wait for no man(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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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담과 삶의 이야기-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입니다. 이번시간은 새롭게 재미있는 소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초 간단 영어 속담(명언, 격언, 유명한 말 등)과 의미를 잠시 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이든 외국의 다른 나라 속담이든 표현의 방식과 언어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할 것 같고 이 시간은 간단한 속담 한 마디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고 우리들의 삶과도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주제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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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해석: 시간과 때(조수)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속담: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해설: tide라는 것은 ‘조수, 조류’를 뜻하는데 한번 밀물이 들어오고 썰물이 나가는 때와 시간을 이런 조수의 흐름과 같이 비유하여 tide는 ‘때’라는 의미로 볼 수 있는 어휘가 되겠습니다. 요즘은 영어표현을 정리하면서나 문장을 보면서 문장에 no가 들어가 있으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우리말이 아니기에 no로서 표현하는 문장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no는 문장에서 형용사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부정은 man을 했다고 보여 지지만 우리말로 해석할 때는 결국에는 문장 전체를 부정하는 부정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no는 쉽게 not anot any로도 바꾸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not이 문장에 들어가게 되면 동사에 붙여 사용해야 하겠고 단수인 경우는 doesn't를 복수인 경우는 don't로 써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소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time and tide의 경우는 비슷한 의미이기 때문에 한 덩어리로 생각해서 뒤에 wait에 단수로 취급해서 waits라고 했을 수 도 있지만 wait으로 해 준 것은 복수로서 본 표현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단수 복수를 구분하는 부분이나 관사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어려운 부분인 것 같고 혼동도 많이 되는 편입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도 다소 혼동이 되실 수 있고 개념을 잡기도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체계적인 정리와 많은 예문들을 접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추후 공부하면서 오늘 정리 부분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도록 할 예정이니 참고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히 위에 no가 들어간 문장을 not이 들어간 문장으로 바꾸면

☞ Time and tide don't wait for any man.

정도로 바꿀 수 있겠는데 뜻에 대한 차이는 없겠지만 no를 쓴다는 것은 결국 부정에 대한 포커스가 어디에 있는지를 강조한 표현으로 현재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간단히 예를 더 들어보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I have no money.

☞ I don't have any money.

문장의 포커스가 money에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참고: 위의 문장을 바꾸는 과정에서 money의 경우는 셀 수 있는지 셀 수 없는지가 중요하겠고 또 man의 경우는 관사의 유무에 따라 인해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어서 따라서 a money와 a man대신에 any로만 표기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money의 경우는 셀 수가 없기 때문에 any money정도로 해 주면 될 것 같고 man의 경우는 man자체가 이 문장에서는 사람이란 집합적 의미로는 무관사로 사용되기 때문에 a man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 같고 단순히 man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관사로 인해 혼동이 될 수 있는 문제들 때문에 각각 no man, no money로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될 듯도 합니다.) 

 

 요즘 하루하루 살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시간의 중요성 아닐까 합니다.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지금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인생이 바뀌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푸념도 해 봅니다. 

 

 많은 분들 역시 바쁜 나날 속에 아마도 저처럼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 한 번 지나간 시간은 결코 돌아오지 않고 또 시간은 거슬러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많이 아쉬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누구에게는 아쉬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냉정하리만큼 시간은 어떤 이유로도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이란 속담 역시 이런 시간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는 속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시간의 중요성에 관한 다른 속담도 있겠지만 이 속담은 시간을 마치 사람처럼 의인화시켜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시간에 관한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비교적 과거의 자신이 좀 더 노력하지 못했거나 잘 못된 선택을 해서 현재 그것으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을 때 이런 말들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가 잘 되고 있고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이런 푸념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자신의 선택과 행동은 시간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언젠가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의 선택과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2014년 7월24일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셨던 유채영씨가 위암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항상 큰 목소리와 웃음을 통해 행복을 전달해 주셨는데 TV를 통해서라지만 오래 동안 방송에 나오신 분이라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늘 상 하는 말로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들을 합니다. 정해진 군복무기간동안 힘들고 고된 생활을 견디기 위해서 이같이 말을 하는데 우리의 삶도 크게 보면 마치 군 생활처럼 정해진 자신의 삶 속에서 조금씩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지 않을까 싶고 지나간 세월을 보며 후회를 하는 것 보다는 열심히 잘 살았다는 만족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하루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미래의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돌이키지 않아도 된다는…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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