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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매직영어(미드)/미드표현정리(prison break)

Prison break시즌1-6-2(미드로 배우는 기초영어공부)美剧アメリカの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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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표현정리> 

 

 안녕하세요. 스터디매직(Study Magic)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시간은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6편의 두 번째 시간으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드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모우티브이기도 한 탈옥이라는 주제를 놓고 어떤 변수가 어떻게 생길지는 모르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다음의 일을 예상하여 준비도 하고 또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는 것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커다란 교훈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지난번 시간에 이어 탈옥을 위해 시간을 벌 목적으로 온도 조절장치를 망치고 그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폭동이 일어나 분주한 가운데 닥터 사라가 혼자 고립되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를 도와주기 위해서 스코필드가 병동을 찾아가게 됩니다. 비교적 긴 시간의 러닝타임이 있어서 6편의 경우는 다소 진도가 빠르게는 나가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표현들이 있으면 찾아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시즌1의 6-2

 1. Greeting from the kitchen, fish.

(상황: 스코필드가 다른 죄수로부터 탈옥을 할 때 쓸 도구를 건네받고 있다)

*해석: 부엌으로부터 환영 인사야. 신참

*해설: 스코필드가 벽을 뚫기 위해 조정할 수 있도록 주방 기구를 다른 죄수에게 부탁해서 건네받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죄수가 스코필드에게 하는 표현입니다. 큰 의미가 있는 해석은 아닌데 우리말로 직역을 하면 ‘부엌으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는 의미로서 다소 어색하고 한마디로 부엌에서 너한테 주는 ‘환영 인사’내지 ‘선물’ 이라는 정도의 뉘앙스가 있는 표현입니다. fish는 ‘물고기’라는 뜻이지만 이미드에서는 교도소에 막 들어온 죄수를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문장에서 영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우리는 영어를 배우면서 먼저 주어 동사 목적어를 찾는 등 완벽한 문장에 대해서 구사하는 것을 배우는데 영어는 길게도 표현하지만 짧게 원하는 만큼만 말하면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어휘: greet 인사하다, 경의를 표하다, 환영하다, 맞이하다 반응을 보이다/ kitchen 부엌

 

2. I'll catch up with you later.

(상황: 티백이 다시 감방으로 돌아와서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죄수를 보고 다른 죄수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해석: 나는 너희들을 나중에 따라잡을게.(의역: 나중에 봐)

*해설: 'catch up with'는 기본적으로 catch가 ‘잡다’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람, 차등)을 따라잡다, 체포하다, 발목을 잡다, 나쁜 결과를 가져오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티백이 설정 상 교도소에서는 성에 있어서 변태적인 성향이 있어서 어린 남자들을 좋아하는데 다른 죄수들이 어린 남자 죄수를 다시 감방으로 돌아온 기념으로 준비해 주어서 다른 죄수들에게 고맙다고 하며 조금 있다가 보자는 인사를 나누는 표현입니다. 아무래도 드라마이고 장소가 교도소이다 보니 캐릭터나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티백의 설정을 악역과 변태적인 성향으로 정한 것 같습니다.

 

3. We don't need to know who he is. We know where he is.

(상황: 베로니카가 링컨을 면회 왔는데 같이 조사를 하던 닉 새브린이 먼저 와 있었고 링컨이 사건 발생 후 도망갔다 던 목격자의 소재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해석: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알 필요도 없어요. 우리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해설: 두 문장 자체는 쉬운 문장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는데 두 문장은 일명 의문사 부분이 목적어의 역할을 하고 간접의문문 형태로 들어가 있는 문장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어를 공부를 하면서 문장을 분석할 때는 정확히 알아야 하고 쓰임도 구별할 줄 알아야 하지만 언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쓰는 것인데 그것을 이것은 어떻고 저건 어떻고 구분을 짓다보면 영어가 점점 어렵게만 느껴지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게 됩니다. 만약 위의 문장을 다른 각도로 보면 who와 where가 왔기 때문에 혹시나 관계대명사는 아닌지 관계부사로 쓰인 것은 아닌지 비교적 쓸데없는 고민도 할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위의 문장도 의문사 다음에는 ‘주어+동사’의 어순을 갖는데 이것도 굳이 외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위의 예문만 익혀두더라도 절대 잊어버릴 문법사항은 아니라도 보여 집니다. 문법적인 틀도 중요하겠지만 회화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영어가 말이라는, 언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4. Everything’s under control.

(상황: 벨릭 간수장이 닥터 새라와 더워서 힘들어 하는 죄수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해석: 모든 것은 통제 하에 있어요.(통제 중이에요)

*해설: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표현입니다. under라는 어휘에 대해서 해석을 잘해야 하는 문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under는 이 문장에서 ‘~하에서, ~중인’의 의미가 있는 표현입니다. 토익에도 많이 출제되는 형식인데 예를 들면 under construction은 ‘ ~공사 중인, 건설 중인’이라는 뜻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것을 원래 under의 의미인 ‘아래, 밑에서’라는 의미로 해석을 다소 어색하겠고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보면 바로 의역도 가능해 보입니다. 발음에 있어서는 벨릭이 비교적 저음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입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잘 들리지 않은데 under control은 중요한 표현이니까 발음을 잘해도 Everything's의 발음은 웅얼웅얼 거려서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유추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 집니다.

*어휘: under 아래, ~하에서, ~아래에(서), ~의 바로 밑에서

 

 

5. Step back.

(상황: 감방의 더위로 인해 교도관들과 수감자들과 대치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교도관이 뒤로 물러서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해석: 뒤로 물러서

*해설: step back'한걸음 물어나서 생각하다, 한발 뒤로 물러나다, 회고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되는데 말 그대로 뒤로 걸어가라는 뜻으로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수감자들이 더위로 인해 흥분해 있고 집단으로 교도관들과 대치를 벌이려 하는데 수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통제가 쉽지 않는 상황에서 일단 뒤로 물러서라고 제지하고 있습니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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