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 자신의 일에 열심히 하자.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여름이 한층 더 다가오는 6월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거나 잠시 바닥을 보게 되는 일이 생기면 개미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개미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에 배웠던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야기 떠오르네요. 개미는 한 여름에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대비해 양식을 모으는데 베짱이는 노래나 부르고 놀면서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개미를 나무라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날은 추워지고 먹을 것이 없는 겨울이 다가오고 개미는 따듯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편안한 생활은 하지만 베짱이는 겨울을 준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서 결국은 배고픔과 초라한 모습으로 개미에게 찾아가 도움을 구하게 됩니다.

 제가 어릴 적에 기억하는 것은 대충 이렇고 저희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베짱이처럼 놀기만 하고 일하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서 아무것도 준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

 <영화 개미 포스터-네이버 영화>

  요즘은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예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듯 보입니다. 예전에는 배불리 먹고 건강이라든가 살아가면서 큰 문제만 없으면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문화생활이나 여가활동 등등 삶의 기준이 많이 바뀌고 있고 아주 기초적인 기준을 제외하고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일들을 찾아 자신들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여행을 간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개미의 모습과 배짱이의 모습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은 결국에는 일의 노예 일뿐 자신의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심히 개미처럼 일을 하지만 때로는 베짱이처럼 놀기도 하고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마치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는 것인데 사실 현실 속에서는 쉽지 않는 일 같습니다. 

 개미와 베짱이를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교를 하면 개미는 보통의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로 비교할 수 있겠고 베짱이는 아마도 노래하기 좋아하고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정도로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치관을 생각한다면 개미와 베짱이 동화이야기에서 절대적으로 개미의 편만을 들어줄 수는 없을 듯합니다. 어느 한쪽만을 택할 수는 없는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직업의 다양화로 인해서 일과 직업에 대한 가치와 종류도 다양하고 만족도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서 땀 흘려 일하며 버는 돈보다 가급적 힘든 일을 피하고 재미있고 쉽게 벌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듯도 합니다. 

 개미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결국 동화 속의 모습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만 한다거나 삶을 즐긴다던지 그런 문제가 아니라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 너무도 나약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은 무조건 피하려고 하고 쉽고 남들의 시선에 뭔가 있어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는 일들만 하려고 하는 그런 경향을 따르려고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는 두 곤충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태어난 특징이 있다면 사람은 그러한 특징을 배움과 노력을 통해서 바꿔 갈 수 있다고 보는데 세상의 어떤 일도 쉽게 되거나 공짜로 되는 것은 분명 없다고 봅니다.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자기와의 싸움도 필요하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 개미는 베짱이에 비해 그런 면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편적으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보다 하기 싫은 일도 천직처럼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는 개미야 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 하는 개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잠시 분주히 무엇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개미들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흔한 이야기이고 다 아는 내용이지만 열심히 일을 하는 개미들을 볼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삶의 가치가 바뀌고 행복의 기준이 바뀌어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자연이 주는 무엇보다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하루하루 똑같은 반복적인 삶이지만 자신의 일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자세가 사람다운 모습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유익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Posted by 순간을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