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표현정리> 

 안녕하세요. awkward 시즌1 2편을 주제로 한 미드표현정리 두 번째 시간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자살 소동 이후 주인공 제나가 앙숙인 새이디가 찍은 사진으로 인해 학교에서 다시 유명세를 타니까 이것을 조금이라도 막아주려고 했던 매티 맥기븐 하고도 오히려 비웃은 줄 알고 오해도 생기게 되고 1편에서는 조금씩 둘의 관계가 잘 되어 가는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어긋나는 일들이 생겨 둘의 관계가 드라마 상 쉽게 바로 사귀거게 되는 상황은 쉽게 오지 않을 듯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chillax라는 신조어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를 해보는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세대를 걸쳐 언어가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고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요즘은 방송에서나 ‘썸탄다’는 말들도 많이 쓰이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이성과 잘 되어간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하게 쓰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어떤 말이 바른말 옳은 말인지 잘 구별해야 하고 그 이후 적절하게 잘 써야 하는데 환경이 바뀌고 삶의 모양이 바뀜에 따라 말들이라는 것은 줄여서 사용하거나 편하게 사용하려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올바른 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신조어의 경우도 좋은 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라면 결국 그 말이 우리의 언어로서 가치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가능하다면 어떤 말이 올바른 말인지 알고 또 어떠한 말들이 새롭게 만들어진 말인지도 구별할 줄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1. But even her lack of tact couldn't burst my bubble.

(상황: 주인공 제나가 발레리(Valerie)선생님과 상담 중에 속으로 생각하는 말입니다.)

*해석: 하지만 심지어 선생님의 부족한 요령(센스)도 나의 희망을 깨진 못했어.

*해설: ‘burst a person's bubble’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남의 희망을 깨다, 남을 실망시키다'는 표현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표현을 생각해 보면 bubble은 거품이고 burst는 터뜨린다는 뜻이므로 누군가의 거품을 터뜨린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bubble(거품)은 흔히 우리도 뭔가 기대이상의 것, 환상이나 헛된 희망 같은 것을 말하는데 다시 정리해 보면 누군가의 기대나, 환상, 헛된 희망을 터뜨린다는 것으로 위에서 정리된 의미대로 해석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중간에 a person's의 형태는 's가 있으므로 소유격 형태(위에서는 my사용)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lack은 바로 직전에 대화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발레리 선생님이 정말 제나가 원하는 상담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겉으로 보였던 의도하지도 않은 자살 소동에만 치우쳐서 말을 하고 있는 모습에 정말 센스도 없다는 의미로서 말을 하는 것이므로 우리말에서 흔히 ‘너 그렇게 행동하는(말하는) 것 보니 센스가 없다’라고 말을 할 때의 센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리를 하진 않았지만 드라마 바로 전 대사에서 사용한 sensibility와도 비슷한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휘: tact 요령, 재치, 기지, 솜씨, 감촉, 촉감, 미적센스/ lack 결핍, 부족/ burst 터지다, 폭발하다, 붕괴하다, 찢다(자동사)(타동사)/bubble 거품, 비누거품, 비누 방울

<주인공 제나가 억지웃음을 보이며 상담을 하고 있다>

 

2. You need to ignore the stares and act like it doesn't bother you.

*해석: 너는 그 시선들을 무시하고 그것이 너를 괴롭히지 않는 것처럼 행동할 필요가 있어.

*해설: 특별한 해석이 필요한 문장은 아닌데 가끔 우리가 본의 아니게 남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서 신경을 쓸 필요가 생기기도 하는데, 주인공 제나와 같은 경우처럼 하루아침에 그것도 두 번이나 학교에서 안 좋은 일로 유명인사가 되어 버려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위로를 하면서 할 수 있는 표현이 될 듯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문법을 살펴보면 need to다음에는 동사원형이오고 and로 병렬 구조로서 act도 연결이 되고 like는 뒤에 문장형태이므로 접속사로서 ‘~처럼’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쳐다보는 시선이 한 개가 아니므로 복수로 the stares로 사용해 주었습니다. 

*어휘: ignore 무시하다, 모르는 체하다/ stare 응시, 쳐다보기/ bother 괴롭히다, 성가시게하다, 귀찮게 하다, 신경 쓰이게 하다


3. I was trying to chillax.

*해석: 나는 침착하게 긴장을 풀려고 했었다.

*해설: 간단히 시제가 과거진행형으로 사용된 문장이고 주인공 제나의 독백형태로 이야기 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얼마 전 ‘Workaholics(워커홀릭스)’라는 미드를 처음 정리해 보면서 chill out이라는 표현을 정리한 적이 있는데 간단히 ‘침착해지다, 냉정해지다, 진정하다’는 뜻인데 이 문장에서는 조금 다른 형태로 chillax라는 어휘가 사용되었습니다. 기억으로는 처음 보는 표현인 것 같은데 이 어휘는 chill outrelax가 합쳐진 신조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사전 일부를 찾아보니 꽤 지나서인지 나오지 않는 어휘입니다. chill out 자체에도 ‘긴장을 풀다’는 의미가 있어서 relax와 chill out 두 어휘를 정확히 구분 짓기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relax는 사전의미로 봤을 때는 ‘쉬다, 느슨해지다’는 개념이 더 있는 것 같고 chill out은 chill이 가지고 있는 기본 의미인 ‘차갑게 하다’는 의미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hill out -> 침착해지다, 냉정해지다, 진정하다

relax -> 긴장을 풀다, 느슨하게 하다, 편하게 하다

chillax -> 침착하게(느긋하게) 긴장을 풀다. 

 하지만 간단한 의미로 정리를 하면 결국 ‘긴장을 풀다, 진정하다’ 정도로 큰 의미로 정리가 될 듯 하고 좀 더 이러한 표현이 많이 나온다면 추후 어휘가 가지고 있는 뉘앙스를 정확히 구분해서 정리를 한 번 더 해보겠고 오늘은 간단히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4. Just takes a minute to warm up.

(상황: 주인공 제나가 좋아하는 매티 맥기븐의 단짝친구이기도 한 Jake(제이크)가 제나 어머니가 차로 픽업을 안 해 주고 있어서 자신이 여자 친구(Lissa)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나를 태워주는 상황입니다.)

*해석: 단지 예열 좀 시키기 위해 잠시 있을게.

*해설: 이 문장에서는 warm up이라는 어휘를 사용되어 ‘예열 운전하다’는 표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통 차나 기계 같은 것은 정상적으로 동작을 잘하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로 동작을 시키지 않고 시동을 걸고 잠시 예열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가 동작이 되는 윤활유를 원만하게 유동시켜 운전 중 진동이나 소음 없이 동작시키게도 하고 특히 한겨울에 자동차 시동을 바로 걸고 차를 운행을 하면 특히 왕복운동을 하는 피스톤부분의 마찰로 인해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운전을 하기 전 시동을 걸고 어느 정도 열이 발생이 되면 그때 운전을 하기 때문에 표현자체가 warm(따듯하게 하다)는 의미를 사용합니다. 또 take a minute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take동사를 쓴다는 것이 다소 새롭기는 한데 기본 의미로서 생각해 보면 예열 운전을 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가지겠다(취하겠다)는 그런 정도의 표현으로 보시면 이 문장에서는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 상황 상 ‘차 좀 예열시키기 위해 잠깐만 있다가 출발할게’ 이정도로 의역도 가능한 표현인 듯합니다.

*어휘: warm up 준비운동을 하다, 몸을 천천히 풀다, (기계 등이 잘 동작되도록)적당히 열이 오르다

 

5. It was taken with intent.

(상황: 발레리 선생님이 제나 사진 사건에 대해 잘 못한 새이디에게 하는 말입니다.)

*해석: 그 사진은 고의로 찍은 거야.

*해설: 이 문장에서 was taken with를 수동태의 다른 의미를 가진 표현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소 지나치게 앞서나간 해석 방법일 것 같고 사진을 찍은 것을 가지고 말하고 있으므로 사진을 찍었는데 다분히 실수가 아닌 다른 의도를 가지고 찍었다는 의미를 말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바로 뒤의 새이디의 대답에서 'on purpose'라는 표현을 썼는데 같은 의미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말로는 상황 상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좋은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고의로’정로로 의역을 해주면 좀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되겠습니다.

※ 참고로 'take a picture'라는 표현처럼 take동사가 ‘사진을 찍다’는 표현으로도 사용되는데 보통 사진은 자신이 직접 찍는 행동을 많이 해서인지 이 동사를 수동태로 사용되는지 여부는 예문이나 표현들 중에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잠시 혼동이 돼서 이 표현을 수동형으로 사용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위의 표현에서는 확실히 수동형으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고 추가적으로 예문들을 찾아보니 자연의 모습이나 혹은 하늘, 우주 등을 관측한 사진에도 수동형으로 표현도 많이 사용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궁금증이 있어서 정리를 해본 사항인데 쉬운 것이라도 확실치 않으실 때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가신다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공부를 하시면 명확하게 알고 넘어가실 수 있을듯합니다. 

*어휘: intent 목적, 계획, 의도,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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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간을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