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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k-pop 뮤비노래듣기)

K-pop가요듣기(서시-신성우(The first poem-Shin Sung woo)-한글발음을소리나는데로영어철자로부르기(Korean pop song-in English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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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가요듣기-한글발음을 영어철자로 부르기>

☞서시-신성우(The first poem-Shin Sung woo) 편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은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우리나라 한국 가요를 듣고 기초적인 한국어를 소리 나는 데로 영어로 읽을 수 있도록 표기해 보았고 한국어 단어를 역으로 영어단어로서 짧게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서시-신성우 편의 노래와 가사를 듣고 감상하고 배워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994년 3집의 ‘서시’의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곡이며 당시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이슈가 되었던 곡입니다. 최근에도 각종 방송과 오디션에서도 많이 불리어지고 있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곡은 최근 방송에서 신성우씨가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도 밝히셨는데, 술을 한잔 드시고 연습실에서 노래연습을 하려고 가셨다가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갔다가 우연히 밖에서 연습하는 기타소리를 듣고 바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명곡에 비해서는 탄생 뒷이야기가 다소 깨는 것 같긴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곡을 처음 듣고 많이 좋아해서 그 당시 유행하던 워크맨으로 테이프가 정말 늘어지도록 듣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기도 합니다.

 ‘서시’ 라고 하면 1941년 쓰신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 서시가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책의 첫머리에 서문 대신 쓴 시’ 정도의 의미인데 신성우씨가 작사, 작곡한 이 노래에서의 서시 의미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려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나는 계속 그 사랑을 기다리겠다는 표현으로 보여 집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는 몇 일전 3.1절이 지났는데 다시 나라사랑의 의미로 첨부해 보았고, 1943년 유학시절 투옥되어 1945년 광복을 몇 달 남겨두고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안타깝게 돌아가시게 되고 이후 1948년 연희전문 동창이셨던 강처중이란 분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게 돌아가신 윤동주 시인의 서시는 많은 한과 아픔을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신성우씨의 최근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방송 출연하신 모습 캡처> 



<서시-신성우 라이브 듣기>

 

<서시-신성우(The first poem-Shin Sung woo)>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주 키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 적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게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예~~~ 에에~~ 워워~~~

 

 

<한국어 가사 단어 공부>

해당 영어스펠링은 참고로 한글발음을 영어로 읽었을 때 읽을 수 있도록 소리 나는 데로 100%가 아닌 근접하게 영어로 표기해 보았고 영어 뜻은 유사 의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참고용이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lease, Don't misunderstand!^^)

※서시-신성우

1) 해[hae]: sun

2) 언덕[eon deuk]: hill

3) 풍경[pung gyeong]: scenery, landscape

4) 여행[yeo hang]: travel, journey

5) 소중한[so jung han]: valuable, precious, important

6) 오해[o hae]: misunderstanding

7) 조각[jo gak]: piece, but, slice

8) 미소[mi so]: smile

9) 걷다[geot da]: walk, step

10) 지친[ji chin]: tired, exhausted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hae ga ji gi jeon e ga ryeo haet ji]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neo wa nae ga it deon geu eon deok pung gyeong sok e]

아주 키 작은 그 마음으로

[a ju ki jak  eun geu ma eum eu ro]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se sang eul kkum kku go geu ri myeo mal haet deon got]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i je yeo hang eul tteo na ya ha neun]

소중한 내 친구여

[so jung han nae chin gu yeo]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ttae ron da tu gi do man i haet ji]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seo ro al su eop neun o hae ui jo gak deul ro]

하지만 멋 적은 미소만으로

[ha ji man meot jeok eun mi so man eu ro]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neo neun nae ga doe go na do ne ga doel su]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it eot su man eun gi eok deul]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게

[nae ga hang sang yeo gi se it eul ge]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geot da ga ji chin ni ga na reul bol so it ge]

저기 저별 위에 그릴거야

[jeo gi jeo wi e geu ril geo ya]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nae ga neol sa rang ha neun ma eum bol so it ge]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neo neun nae ga doe go na do ne ga doel su]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it eot su man eun gi eok deul]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게

[nae ga hang sang yeo gi se it eul ge]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geot da ga ji chin ni ga na reul bol so it ge]

저기 저별 위에 그릴거야

[jeo gi jeo wi e geu ril geo ya]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nae ga neol sa rang ha neun ma eum bol so it ge]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게

[nae ga hang sang yeo gi se it eul ge]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geot da ga ji chin ni ga na reul bol so it ge]

저기 저별 위에 그릴거~야

[jeo gi jeo wi e geu ril geo ya]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nae ga neol sa rang ha neun ma eum bol so it ge]

예~~~ 에에~~ 워워~~~

[ye~~~ee~~wo wo~~]

 

유익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ke each day count!(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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